[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헤파호프코리아가 9억9000만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결과 전액이 납입된 것으로 알려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헤파호프는 전일대비 14.71% 오른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헤파호프는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9억9000만원 BW 발행 결과 전액이 납입됐다고 밝혔다. 이틀 전인 지난 17일 헤파호프는 BW 청약결과 전량 미납입됐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번 BW 청약결과 전량 미납입된 것은 법규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어 일부러 청약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처음부터 BW 발행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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