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한선화, 징거, 송지은, 전효성]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시크릿이 '서울 알리기'에 앞장선다.

시크릿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다산플라자에서 '스트리밍 서울 2009' 홍보도우미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참석한 강철원 홍보기획관은 "'스트리밍 서울 2009' 행사는 해외에 서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의 지도, 생활장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시켜주기 위한 행사하고 할 수 있다"며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시크릿이라는 걸그룹이 함께 하게 돼 뜻깊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크릿은 "저희가 아직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세계에 서울을 열심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홍보도우미로 나서는 '스트리밍 서울 2009'는 서울이야기 관련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글로벌 이벤트로 추진, 전 세계인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데뷔 앨범 타이틀 곡 'I want you back'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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