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구은행 DGB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DGB봉사단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동참해 대구은행 러브펀드(DGB LOVE FUND) 기금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약 5톤 분량의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대구지역의 적십자 결연세대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세대, 기타 취약계층 550세대에 10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양사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3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동 무료급식활동 전개, 바자회 물품 판매활동,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행사 추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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