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 매수가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프로그램 매수 물량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외국인은 선물을 45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장 직후 800계약 순매도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선 것. 반면 개인의 순매수 물량은 줄고 있다. 개인은 415계약 순매수 중이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19포인트까지 오르고 있다.

덕분에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824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가 720억원, 비차익거래가 10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선물은 0.30포인트 하락한 213.40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