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힙합그룹 리쌍이 '200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09 MAMA) 힙합 음악상을 수상했다.

리쌍은 2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MAMA에서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 드렁큰타이거의 '몬스터',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에픽하이의 '따라해', 등을 제치고 힙합 음악상을 받았다.

리쌍은 올해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리쌍은 "고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기자,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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