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광진윈텍은 이원컴포텍과 현대상용차. 버스용 PY 통풍시트 제품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납품 예정일은 2010년 1월 4일이다.

광진윈텍은 "통풍시트는 우리 회사의 차세대 주력 생산 제품"이라며 "시트히터의 단점을 보완해 열과 습기를 팬(fan)을 사용, 강제 순환시켜 운전 환경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통풍시트는 고급 외제차 외 국내 최고급 사양 승용차에 일부 장착돼 있지만 모두 수입 제품"이라며 "광진윈텍 국산 통풍시트의 개발과 양산 적용으로 수입 대체 효과와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