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명동을 찾은 시민들이 100원씩을 기부하고 이 동전을 연결해 후원나무를 만드는 '100원으로 후원나무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마켓(www.gmarket.co.kr)은 25일 ‘후원쇼핑’을 통한 후원금 1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서울 명동에서 고객들과 ‘100원으로 후원나무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후원쇼핑은 판매자가 본인 상품을 '후원상품'으로 등록하고 고객이 이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금액이 후원금으로 적립되는 쇼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100원씩을 기부하고 기부한 동전을 연결해 후원 줄기를 만들어 후원나무를 완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제품 300여 개와 아동용 호신용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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