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제넥셀세인이 스페인의 헬스케어업체 카탈리시스(Catalysis)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 및 재정·기술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넥셀세인은 카탈리시스 사의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을 담당하게 되며, 카탈리시스사는 초기 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임상 실험 비용과 컨퍼런스·세미나·학술제 등의 행사 비용 및 우수 인력의 국제 교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문일 제넥셀세인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제약과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유통망과 함께 고수익 판매 제품들을 폭넓게 확보하게 됐다"며 "매출액의 비약적인 증대와 이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넥셀세인은 국내에서도 헬스케어제품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카탈리시스 사의 헬스케어제품은 연 1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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