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가 채권선물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가 활발한 편이 아니어서 2년물 정도가 거래된 모습이다. CRS도 보합권에서 한두건 정도 거래됐을뿐 사실상 개점휴업 중이다. 다만 단기구간인 FX스왑은 지속적으로 비디시하다는 분석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25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일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3.38%와 4.10%, 4.28%를 기록하고 있다.

CRS도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각각 1.70%와 2.80%, 3.5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정체다. 1년물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과 같은 -168bp와 -73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31bp에서 -130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선물따라 움직이는 모습이다. 거래는 많지 않아 선물이 상승했을때 2년기준으로 전일대비 2bp정도 아래에서 거래가 이뤄진 정도다. CRS도 보합권에서 거래가 한두건 있는 수준”이라며 “다만 단기 FX스왑은 계속 비디시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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