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디앤샵(대표 최우정)은 유리창 위에 그림을 그리는 윈도우 페인팅 아티스트 나난의 ‘윈도우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를 26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디앤샵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나난의 '윈도우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가격 3만5000원)는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특별 제작됐으며 윈도우 페인팅 펜, 패턴 자, 15가지 크리스마스 오브제 등으로 구성됐다.

디앤샵은 이번 독점 판매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세상과 소통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디앤샵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 나난이 직접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월페이퍼를 선물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Message to NANAN’ 코너에서는 나난에게 다양한 사연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난 윈도우 트리 키트’(5개)를 선물하며 사연을 남긴 모든 고객에게는 디앤포인트 100P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윈도우 페인터 나난은 이번 윈도우 페인팅 트리 키트 출시를 기념해 12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남산 N타워 및 케이블카, 남산 순환 옐로우 버스 등에 총 100그루의 윈도우 트리를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전시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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