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최정원이 출연한 KCM의 신곡 '하루가'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

창 감독이 연출을 맡은 '하루가' 뮤직비디오는 죽고 싶은 여자와 살고 싶은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월 초 쌀쌀한 날씨에 촬영한 '하루가'뮤직비디오에서 최정원은 차가운 바닷물과 바다 바람과 싸우며, 죽고 싶은 여자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바닷물에 몸을 적시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KCM의 새 노래 '하루가'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창 감독과의 의리와 노래,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이 맘에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는 최정원은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갈고 닦아온 발레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정원과 창 감독은 이미 올해 초 포토무비 ‘시드니 인 러브’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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