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새마을 부녀회 주관 김장 담그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는 25,26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0명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4000포기(8400kg)의 배추에 양념에 버무려 김장을 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구의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60가구에 가구별 1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중랑구새마을부녀회 고순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장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이웃들의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