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한국철도물류협회는 27일 서울역 T-원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철도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협회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화물열차 운행 전면중단은 수출?입 화물에 큰 지장을 줘 국가적 신용이 떨어짐은 물론 물류대란 등으로 생산과 소비가 마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철도노조는 파업을 중단, 복귀해 열차운행을 정상화하도록 결단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협회는 이어 “철도공사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다시는 철도수송 대란이 오지 않게 강경한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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