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기)=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송윤아, 한채영, 김아중 등 톱스타들이 '2010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에서 열린 '2010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는 송윤아, 한채영, 구혜선, 이보영, 김아중, 이수경, 김범, 박진우, 이상우, 정경호, 이태성, 정겨운, 유승호, 최기환 SBS아나운서,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수상자로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2010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대중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4회째다. 앙드레김 측은 선정기준으로 뛰어난 연기력과 품격있는 자기관리, 국내는 물론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낸 업적, 이웃을 돕는 따뜻한 휴머니즘 등을 꼽았다.

하지만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애, 김희선, 박보영, 이시영 , 김준 등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용인(경기)=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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