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
▲삼성전기
LCD TV 등의 LED 채용 본격화, Captive(삼성전자) 시장 보유 등으로 LED부문에서 고성장 기대되며 2008년 이후 원화에 대한 엔화의 평가절상 등으로 동사의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

▲LG화학
석유화학 업황하락으로 2010년 실적은 금년대비 하락할 전망이나 정보전자소재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용 이차전지 사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성이 부각되며 글로벌 관련업체와 비교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

▲다산네트웍스
기술력이 우수한 유선통신 장비분야 Blue Chip으로 유무선통신과 방송간 컨버전스 시대의 대표적인 수혜주 부각과 함께 4분기 이후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특히 일본, 인도, 미국 등으로의 수출확대가 2010년부터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Rally를 시작할 전망이다.

▲고영
PCB기판 등에 사용되는 솔더페이스트 도포 전공정 검사장비인 SPI장비 매출 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후공정 검사장비인 AOI장비 신규 매출 발생은 중장기 성장성 제고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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