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달간 T옴니아2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캐나다 밴쿠버 4박 6일 관광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행사기간 중 T옴니아2를 구입하고, SK텔레콤의 이동통신 대표브랜드인 ‘T’로고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2010으로 전송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60명에게 내년2월 4박 6일 간의 캐나다 밴쿠버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1만5000명의 고객에게 마이크로SD 8G외장메모리·차량용+USB충전기·액정 보호필름·블루투스 헤드셋 등 4종의 T옴니아2 액세서리 중 한 종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다음날 당첨 SMS를 받은 후, 이벤트 사이트(http://tomnia2.tworld.co.kr)를 방문해 희망경품을 선택하면 입력한 주소로 배송해준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옴니아는 그동안 16만대가 판매돼 국내 스마트폰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T옴니아2도 출시 후 일 평균 600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 스마트폰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T옴니아2는 800MHz CPU를 탑재하고 3.7’ AMOLED 화면, 한층 개선된 UI 및 5백! 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춰, 경쟁 스마트폰 대비 한 수 위의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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