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서구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인 '엠파크'(M-PARK)'가 다음달 분양에 들어간다.

동화디벨로퍼(주)는 엠파크내 차량 매매 상사와 종합 정비단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다음달 중순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엠파크는 서구 가좌동 1만9000㎡ 부지에 건축연면적 9만9000㎡,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지는 국내에서 가장 큰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다.

분양되는 매물은 자동차 매매 상가 121곳과 자동차 성능검사장, 세차장, 자동차용품점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종합정비단지가 있다.

또 업무지원센터(보험, 금융, 차량이전 등록, 세무 등)와 일반 편의시설(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약국, 스크린 골프장 등)이 입점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도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이 내년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1년 초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더 샵 퍼스트월드' 내 상가와 서울 논현동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문의 1588-4089/8965.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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