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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오윤아가 4년만에 배두나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윤아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예정인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KBS 월화드라마(제목미정)에서 파산 직전의 병문고에 부임한 젊은 이사장 장마리 역을 맡았다.
정마리는 병문고의 전직 이사장이었던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새로운 이사장으로 부임하지만, 학교 경영 보다는 하루 빨리 병문고를 정리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길 원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KBS '바람의 나라', MBC 일일드라마 '밥줘'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왔던 오윤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돈을 위해 병문고를 팔아버려는 매몰찬 노처녀 이사장 역을 맡아 또다른 변신을 꾀한다.
한편 이 드라마에서는 오윤아를 비롯해 변희봉, 김수로, 유승호, 그룹 티아라의 지연, 이현우 등이 캐스팅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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