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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유신이 죄를 청하는 장면 최고의 1분

최종수정 2009.12.01 09:55 기사입력2009.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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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선덕여왕'에서 월야(주상욱)에 의해 구출 돼 역적으로 몰린 유신(엄태웅)이 다시 선덕(이요원)에게 돌아와 죄를 청하는 장면이 주간시청률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29일 조사결과 이 장면은 시청률 41.4%를 기록했다. 이날 선덕은 유신을 추포하라고 명령한 후 돌아서서 '고마워 유신'이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인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다음주 예고편 기상미션 장면이 시청률 40%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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