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원아이컴]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이하 상상극장)'이 각종 영상 및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수입·배급사 성원 아이컴은 지난 4일을 '상상극장 데이'로 정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와 예고편은 물론 각종 특별 영상 등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상상극장'이 유작이 된 고 히스 레저를 비롯해 위험한 사기꾼으로 완벽 변신한 할리우드 섹시남 주드 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 접수를 예고한 릴리 콜도 누드 캘린더를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거대한 모험을 예고하는 이색적인 판타지 영상과 최초로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상상극장'은 악마로부터 딸을 구하기 위해 5명의 영혼을 사로잡아야 하는 내기에 응한 파르나서스 박사가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정체불명의 사기꾼 토니를 만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거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오는 23일 한국과 미국에 동시 개봉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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