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1일 오후 3시 금천구청 구청장실에서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C&M 구로케이블티브이가 3300만원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

이번 행사는 C&M 구로케이블티브이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오른쪽)이 지난 1일 오후 3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기탁식’에서 배기수 C&M구로케이블티비 대표로 부터 성금을 받고 있다.

C&M 구로케이블티브이의 배기수 대표는 “작지만 정성어린 이번 성금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돼 세상을 환하게 밝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30대(2900만원 상당)와 아동양육시설인 혜명보육원에 현금 4백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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