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창투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기술투자포럼'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망 신기술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신기술 창업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기술 연구개발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만나 그린에너지, 전기자동차, 온라인게임 기술 및 조선업 경기동향과 중장기 전망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와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가 나와 각각 신성장동력산업과 투자방향,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사례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 벤처캐피탈리스트'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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