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선우명호)가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기자동차, 우리의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전기자동차 특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수송수단인 전기자동차의 개발 현황과 기술 및 보급 관련 문제점, 인프라 구축, 정책 추진동향 등에 관하여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닛산자동차 기술마케팅 도이 가즈히로 총괄책임자의 '닛산자동차의 전기자동차 개발 전략', 현대자동차 이기상 상무의 '친환경차량 개발 방향에 대한 전략적 분석',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김성칠 과장의 '그린 카 정책추진 동향'에 관한 특별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김현수 교수(성균관대학교), 조보형 교수(서울대학교), 유지수 교수(국민대학교), 배충식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황상규 실장(한국교통연구원), 김호성 상무(CT&T) 등이 전기차 개발 보급에 따른 문제점들을 심층 분석하기 위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의 세부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ksa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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