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하나금융지주가 외국인들의 급매도세 전환으로 전일까지 이어지던 강한 상승세가 주춤하며 강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0.28%(100원) 상승한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같은 시각 1만1440주를 순매도하며 6 거래일만에 '팔기'에 나섰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달 들어 외국인들이 누적 기준 110만여주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전날 종가는 지난 4일 대비 1.41%(500원) 오른 3만5900원을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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