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 '뷰(view)'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가운데 2009년 한 해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친 블로거를 선발하는 '2009 view 블로거 대상(http://v.daum.net/event/2009award/index.html)'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09 view 블로거 대상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공론화해 긍정적 반향을 이끌어낸 최고의 블로거들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4회를 맞는다.

라이프, 문화연예, IT과학, 스포츠, 경제, 시사 등 6개의 각 채널별 후보 블로거 9명씩 총 54명이 1차 선정됐으며 네티즌 투표와 외부전문가, 다음 편집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블로거가 선발될 예정이다.

심사는 한 해 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한 블로거 ▲양질의 콘텐츠 생산으로 네티즌의 호응을 많이 받은 블로거 ▲조회수, 추천수, 랭킹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우수 블로거 ▲My view 이용을 바탕으로 네티즌과의 소통이 활발한 블로거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네티즌 투표(http://v.daum.net/award2009/poll)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17~18일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22일 'view 블로거 대상' 발표 페이지에 최종 수상자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1명), 우수상(6명), 특별상(1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다음은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50명을 추첨해 다음 캐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다음 고준성 오픈커뮤니티기획팀장은 "올해는 기존 블로거뉴스에서 다음 뷰(view)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최고의 소셜 미디어와 정보유통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한 해"라며 "뷰 블로거들의 노력과 열정에 맞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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