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층 로비에서 구청장, 구의회의장, 중랑구교구협의회 등 주민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부터 11시40분까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를 가졌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구민에게 ‘나누는 사랑, 희망찬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청 크리스마스트리

1부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축하예배를 했다. 이어 2부 행사는 구청장, 구의회의장, 중랑구교구협의회장의 축하인사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진광교회 중창단의 캐롤송 합창으로 진행됐다.

문병권 구청장은 “올 해는 용마터널 기공식, 면목고등학교의 ‘기숙 공립학교’ 전환 등 중랑구 발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2010년 새해를 맞아 43만 중랑구민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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