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대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세하주식회사는 석유사업본부 신임 대표에 김만식 전 유아이에너지 사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만식 대표는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한국석탄공사에 입사한 이후 한국석유공사를 거쳐 석유공사 출자회사 케이오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석탄 및 우라늄의 탐사 개발을 비롯해 대륙붕 석유 탐사 및 개발, 베트남 해양 광구 탐사, 동해 가스전 개발 등에 참여했다.

한편, 세하는 김 대표의 취임을 통해 신규 광구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석유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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