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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테러로 120명 사망

최종수정 2009.12.09 01:46 기사입력2009.12.0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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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이라크 정부청사가 또다시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120명이 사망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현지시각) 바그다드 남부 도라지역과 노동부, 내무부, 법원 청사 등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120여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정부청사에 대한 폭탄 테러는 지난 10월 25일 법무부와 바그다드 주 청사 등에 대한 공격으로 150명이 숨진지 한 달 보름여만에 재발한 것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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