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모태펀드 1조원 달성 기념식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국벤처투자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기우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형기 한국벤처투자주 대표, 서승모 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해 케익을 커팅하는 등 1조원 돌파를 축하했다.

모태펀드는 개별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중소ㆍ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되는 각종 벤처투자조합이나 창업투자조합 등에 투자하는 소위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다.

2005년부터 올해 10월까지 모태조합 재원조성 규모는 1조451억원에 달한다. 출자펀드수는 145개에 이른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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