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 김경수씨가 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09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대전시 자치행정과 자원봉사담당으로 일하면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단체의 선진의식을 높이고 저탄소녹색생활을 펼치는 데 이바지했다.

또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행복한 3대 하천 만들기와 질서·친절·청결의 3대 시민운동 등을 벌여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시민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만들어 공익활동 증진, 시정참여 활성화 등 대전시의 자치능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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