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부패 없는 ‘클린송파’를 강조하며 클린행정을 펼쳐온 결과 청렴 우수구에 선정됐다.

송파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39개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478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한 결과 자치구 중 우수구에 선정됐다.

김영순 송파구청장

송파구는 청렴에코시스템, 청렴터치스크린, 해피콜센터, 청렴아고라 청렴한마당 사이트, 청렴예산집행 모니터단, 청렴실무추진단, 고객만족협의체 운영, 판사,검사 초청 청렴 특강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송파구는 서울시로부터 청렴 관련 인센티브 사업비 1억7500만원 지원 받았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이고 의무사항”이라면서 “송파구는 청렴행정을 가장 우선해 시행한 결과 이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같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청렴행정을 펼쳐 부패 없는 송파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