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팅크웨어의 3차원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3+'는 아이나비의 최신형 3D내비게이션으로 리얼3D 전자지도 탑재 '아이나비 K3'의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지난해 3월 '아이나비 K시리즈'의 최초 제품 '아이나비 K2'를 선보인 팅크웨어는 이어 '아이나비 K7', 아이나비 K3, 아이나비 K3. 아이나비 K3+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제품과 로엔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3D내비게이션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팅크웨어는 이 제품을 통해 3차원 내비게이션을 완벽하게 상용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나비의 3D 내비게이션은 누적 판매량 30만대에 육박,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팅크웨어 3D 내비 '아이나비 K3'

아이나비 K3+는 현장감에 기반, 사실적 지도표현과 시인성이 극대화된 아이나비만의 3D 전자지도 '아이나비 Real 3D'를 탑재하고 있으며 7인치 화면을 탑재했다. 아이나비 K3+ 에 탑재된 3D 지도는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 건물을 3D 모델링화해 구현 시인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K3+는 900MHZ급의 멀티코어 CPU, 8GB의 SDHC 메모리카드, 256MB RAM, 512MB ROM, SiRF V6(Instant Fix Ⅱ) GPS를 채용해 보다 빠른 처리속도와 안정적인 구현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800*480의 고해상도 7인치 LCD를 채택, 내비게이션은 물론 DMB, 영화, 동영상을 고화질로 시청가능하며 노래방, MP3, 게임과 같은 멀티미디어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900mAh Lithium Polymer 재부팅 방지용 내방 배터리를 탑재해 주유 시 또는 정차 중 시동을 걸 때마다 내비게이션을 재부팅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아이나비 K3+ 는 상반기 인기상품인 아이나비 K3에 USB호스트 기능을 추가해 메모리의 확장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작동 시 빛나는 우측 상단의 발광다이오드(LED) 반투명 파워키(Power Key)와 강렬한 와인컬러의 조화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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