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허이재와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선수가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허이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말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이달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김현수 선수가 최근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인 이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연인 관계는 김 선수가 동료 선수들과 만나는 자리에 허이재를 여자친구로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허이재는 오는 17일 영화 '걸프렌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두산베어스 홈페이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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