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8블럭에 분양한 '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결과 대부분 주택형에서 미달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4일 1순위 청약을 접수받은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6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8명이 접수해 평균 0.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16.47㎡는 65가구 모집에 67명이 접수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유일하게 1순위 마감됐다.

190가구를 모집하는 100.34㎡는 141명이 접수했으며 100.10㎡도 178가구 모집에 91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116.35㎡와 116.22㎡는 각각 64가구와 106가구 중 53명과 56명만 접수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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