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손님들이 직접 연주회를 열도록 했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3일 동안 매일 오전ㆍ오후 각 1명(또는 한 팀)씩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탑승동 라운지 포함)에서 진행된다.

연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시아나 홈페이지(www.flyasiana.com) 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나는 참가한 모든 연주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연주회 동영상을 제작해 행사 종료 후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연주자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든 손님들을 대상으로 고급 커피 믹스 세트도 증정키로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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