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가 출신 멤버 아유미가 일본 데뷔곡을 공개한다.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는 16일 일본 데뷔곡인 'I’m Lovin’ you'를 한국, 대만, 홍콩에서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

일본 데뷔곡 'I’m Lovin’ you'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업템포 댄스곡이다.

아이코닉과 일본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의 멤버 아츠시(ATSUSHI)의 보컬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I’m Lovin’ you'는 지난달 21일부터 화장품 브랜드인 '시세이도 마끼아주' TV CF로도 공개됐으며, 일본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도 연일 데일리 1위(12월 9일 ~ 12월 14일)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코닉은 "아이코닉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I’m Lovin’ you'를 시작으로 가수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코닉은 내년 2월 24일 일본에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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