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푸드가 상장 첫날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푸드는 시초가 1만8000원 대비 250원(1.39%) 떨어진 1만775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는 1만1600원였다.

현대푸드는 단체급식 전문업체로 범현대 그룹 관계사를 주요 고객으로 한다. 식자재 유통업과 가정 간편식· 컨세션사업(골프장 클럽하우스, 푸드코트 등)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푸드의 올해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3% 증가한 340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 12% 증가한 206억원, 17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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