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감각적인 컬러의 디자인과 소니만의 음향기술을 특징으로 내세운 'MDR-EX33A 시리즈' 이어폰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MDR-EX33A 시리즈는 차음성이 뛰어난 '커널형 이어폰'으로 여성들의 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색상과 소니 특유의 감각을 보여주는 귀여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MDR-EX33A 시리즈는 10대에서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컬러인 사파이어 퍼플(Sapphire Purple), 블로솜 핑크(Blossom Pink) 등 12가지 컬러의 하우징 파트(헤드폰에서 귀를 덮는 바깥 부분)와 깔끔한 흰색 이어버드가 미려한 디자인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하우징 부분의 작고 동그란 디자인과 반짝이는 화려한 컬러는 마치 진주 귀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를 연상시켜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MDR-EX33A 시리즈는 신소재인 '하이브리드 실리콘' 재질의 이어버드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고 아늑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교체가 가능한 3가지 크기(대, 중, 소)의 이어버드를 제공해 어떤 사용자든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 환경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줄 감개를 내장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MDR-EX33A 시리즈는 소니의 음향기술과 접목된 9mm 드라이버 유닛으로 안에 들어있는 보이스 코일은 원통 구리로 피복된 알루미늄 와이어를 감은 CCAW 방식, 고자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택해 선명한 중고음과 중후한 저음을 재생한다.

또 최대 재생 주파수는 6 - 23,000Hz , 1m 코드로 다양한 음향을 감상하는데 적합하다.

소니 이어폰 MDR-EX33A 시리즈는 2만900원에 판매된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니스타일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커피 기프티콘 증정하는 이벤트을 실시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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