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투 식기세트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은 크리스마스 홈파티족을 위한 상품으로 명품 식기를 전면에 배치했다.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경향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홈파티족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8일 오후 5시35분부터 60분간 방송하는 이태리 명품 도자기 식기세트 ‘타이투’는 홈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색상이 특징이다. 홈파티를 위한 특대원형접시를 포함해 29피스로 구성된 ‘타이투 2010 스페셜에디션’은 39만5000원이다.

또 영국 명품 식기세트 ‘포트메리온’도 19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한다. 포트메리온 10인조와 수저세트를 포함한 가격은 158만 원이다. 방송 중에는 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테이블 세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식기뿐 아니라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용품도 선보인다.

튀김요리, 파스타 등의 요리를 할 수 있는 대형 파티웍과 파스타인서트가 추가로 구성된 ‘가이타이너 통3중 냄비’(19만9000원)는 19일 오전 9시20분에 쿠키, 케이크와 바비큐 등의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양매직 전기오븐’(보상가 32만9000원)은 20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이진영 GS샵 생활주방팀장은 “크리스마스나 송년모임의 홈파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새롭게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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