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케이윌의 첫 번째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2일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 이번 콘서트 티켓예매는 이번 주 초를 기점으로 서울 연세대 대강당 16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간 팬들이 보여준 사랑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또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에서 감미로운 발라드는 물론 다이내믹한 댄스무대와 새롭게 편곡한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윌은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2집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아웃사이더와 함께 최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최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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