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H바텍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은 물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KH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3.54%)오른 4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노키아 납품비중이 삼성전자를 상회해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스마트폰이 장착되는 부품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전망은 더욱 밝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이 4.5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