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엘케이가 모토로라 부활의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2.05%)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모토로라는 그동안 부진을 지속해오다가 지난 11월 출시한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출시로 한 달이 조금 지난 현재 100만대 이상 판매됐다"며 "모토로라 휴대폰에 터치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이엘케이가 2010년에 10개 이상의 모델에 납품이 확정돼 있어 모토로라의 부활에 따른 수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모토로라향 매출이 가시화 되면서 4분기에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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