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게임포털 한게임이 댄스게임 '오디션'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디션은 음악과 춤을 소재로 한 댄스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전세계 30개국, 1억3000만명의 회원과 11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채널링 계약에 따라 한게임 회원들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오디션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을 개발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한게임 채널링 서비스로 오디션의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 서현승 퍼블리싱게임사업그룹장은 "오디션 서비스로 한게임 이용자들에게 댄스게임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게임의 채널링 서비스를 오픈, 보다 많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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