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금융감독원은 20일 초·중·고교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금융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내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방(5~6학년생 80명 및 동반 학부모 80명), 중학생반(40명), 고등학생반(40명)으로 나눠 반당 하루씩 운영한다.

금융경제·신용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한국거래소,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점심·기념품 제공과 함께 교육참가확인서를 배부한다. (문의: 금융감독원 소비자교육운영팀 02-3145-5736)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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