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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유쾌발랄한 현장 공개

최종수정 2009.12.22 12:17 기사입력2009.1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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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수목드라마 '히어로'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의 '유쾌 발랄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이준기, 엄기준 등 '히어로'의 배우들이 드라마 속의 긴장된 상황과는 정반대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순간의 '브이(V)'까지 잊지 않는 발랄함을 선보이고 있어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것.

극중 앙숙 관계인 이준기와 엄기준은 촬영장에서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개성있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나가연 역의 정수영 역시 바쁜 스태프들의 일손을 자처하며 붐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해맑은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색다른 매력이 가득', '용덕일보 기자들은 실제로도 참 유쾌한 듯', '사진만 봐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는 거 같다' 등의 의견을 게재했다.

'히어로'의 제작사 유니온, 미디어 동물원 측은 "고된 밤샘 촬영이나 밖에 서있기 조차 힘든 강추위 속에서 진행되는 야외촬영에서도 '히어로'팀은 특유의 유쾌함을 발휘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중간 중간 배우들은 각자 휴식을 취할 시간도 빠듯할 텐데 서로 모니터도 해주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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