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선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1월호 화보 통해 도발적인 성숙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선아는 데뷔 초반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세련된 이미지에 포커스를 맞춘 동시에 베테랑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의 카리스마와 자신감, 그리고 성숙한 여인의 섹시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화보 관계자는 “평소 솔직하고 꾸밈 없는 것으로 유명한 김선아는 화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지만 본격적인 촬영 시작과 동시에 베테랑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선보였다”고 밝히며 “성숙한 여인의 섹시한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휘하며 촬영 콘셉트를 120% 소화, 화보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화보 촬영 작업은 매번 신선하고 새롭다”며 “내, 외적으로 성숙한 여인으로써의 변신은 지금 현재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한 이미지에서 ‘팜프파탈’ 적인 도발적인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새로움이 돋보이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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