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동부건설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센트레빌 주부 프로슈머그룹인 제5기 '명가연(名家硏)' 회원을 모집한다.

명가연 회원은 주거공간에 관심있는 주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접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주택관련 업종 종사자 및 전공자, 해외거주 경험자는 우대되며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이 요구된다.

동부건설은 30, 40대 주부들은 물론 50대 이상 주부들의 풍부한 생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공한 50, 60대 주부들의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과 상관없이 전형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제5기 명가연은 2010년 한해 동안 아파트 관련 상품자문, 주거공간 개선 아이디어 제안, 신규 입주단지 품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센트레빌 홈페이지(www.centreville.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아파트 주고객인 주부 의견을 실제 설계에 반영해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만들고자 지난 2006년에 동부건설이 창단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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