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하이트맥주의 ‘직장인 기 살리기 캠페인’ 이벤트에 당첨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한 하이트 산타와 함께 호프데이를 즐기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맥주가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 산타클로스가 되어 연말에도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장인들에게 쿨한 연말을 선물했다.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는 지난 22일 산타 복장의 도우미들이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쿨하게 쏜다! 하이트 직장인 氣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직장인의 호프데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23일까지 하이트맥주 홈페이지(www.hite.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우리 회사에 호프데이가 열려야 하는 이유'를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하이트맥주 도우미들이 방문해 하이트맥주를 비롯해 생맥주 냉각기와 맥주컵, 피처 등 호프데이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한다.

하이트맥주의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4일까지 계속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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