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3일 오후 3시 강북구 인지건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센터 개소는 고령화 시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노인 의료 서비스 향상과 치매가족의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 등이 인지건강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강북구 4.19길 170(수유동 279-236)에 자리 잡은 건강센터는 지하 1, 지상 4층 규모(총면적 991.75㎡)로 상담실 프로그램실 검진실 미술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기존 건물을 임대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