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뮤지컬 배우 손광업이 영화 '육혈포강도단'(감독 강효진, 제작 전망좋은영화사)에서 대선배 나문희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손광업은 영화 '펀치레이디'로 인연을 맺은 강효진 감독의 새 영화 '육혈포강도단'에 우정 출연한다.

손광업은 오는 3월 개봉하는 '육혈포강도단'에서 터프하고 강직한 교통경찰로 등장, 은행강도단의 보스 나문희와 좌충우돌 코믹 연기를 펼친다.

'육혈포강도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여배우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이 극중 은행강도단으로 변신해 펼치는 기상천외한 은행강도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한편 손광업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삼총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등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최강칠우', 영화 '펀치레이디' '좋지아니한가' '엽기적인 그녀' 등에 출연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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